제주별곡

제주공항근처 제주 도두동에 위치한 도두해녀의집 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웨이팅이 길어요 평일 점심피크시간 기준 40-50분 웨이팅 해야해요ㅠㅠ 주차는 가게옆에 주차장에 하거나 천 따라서 나있는길에 한줄주차하면 됩니다 도두해녀의집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 라스트오더는 19시30까지 한치물회,회덮밥,성게미역국,성게비빔밥,전복죽등의 메뉴가 있어요 가능한메뉴와 안되는메뉴가 그때그때 달라요 요새 한치가 잘 안잡혀서 그런지 한치가 안되네요ㅠㅠ 성게비빔밥도 좋아하는데.. 올때마다 주문불가네요ㅠㅠ 특물회 입니다 뿔소라랑 전복이랑 들어간대요 뭐 하나가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으로 유추해 볼까요? 맞추신분들께 소정의 박수를👏 저는 회덮밥먹었어요 (아무도 안궁금) 도두해녀의집 영업시간 10시..

카이막을 맛볼수 있는 베이글집 히포파운드입니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터키편에서 백종원이 카이막을 천상의맛이라고 표현했는데 과연 천상의맛이 맞는지 확인해보러 고고~~ 간판이 작아서 헷갈리는데 항아리 칼국수보쌈집 있는건물에 3층으로 가면 됩니다 앉아서 먹을공간은 없고 포장위주예요 커피 있을줄 알았는데 오직 베이글류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카이막세트(베이글+카이막60g) 만원 사이즈업 (베이글+카이막100g) 만사천원 쪽파크림이 들어간 샌드 과일샌드 고구마샌드등이 있고 가격대는 5천원후반에서 6천원대 인것같아요 저는 카이막세트에 베이글하나 추가했어요 베이글은 엄청 쫀쫀해요 응축되어있는 느낌이랄까 막 근력운동 엄청한 베이글 느낌 입니다 카이막크림이랑 꿀을 주는데 섞지말고 뿌려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카이막60g이면 ..

노형에 주차하기 편한 초밥집 황금손가락 입니다 황금손가락은 지금은 여러지점이 많은데 예전엔 작은 초밥집이 었어요 예전 포스팅했던 블로그를 찾아보니 작은 초밥집인 2015년부터 역사를 함께한(?) 곳이네요 ☕ 라떼이야기는 빠르게 끝낼게요🤭 황금손가락 초밥은 주문동시에 밥양념을 해서 부서질수도 있어요 오늘 먹은건 안부서졌는데 가끔 부서질때 있더라고요 초밥시키면 메밀면,알밥,우동,게살튀김이 세트로 나와요 메밀면은 거의 앉는 동시에 나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밥도 엄청 빨리 나와요 아기는 계란초밥먹으라고 시켜줬는데 우동만 먹었어요 어디로튈지 모르는 아가의 입맛🤔 애월댁은 특초밥으로 시켰어요 활어.광어.연어.장어.새우.새우장.전복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무난하게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저 꽃은 좀 없앴으면 하는바람..

예전에 포장해서 먹어본적 있는데 이번엔 직접 가봤어요 테이블링이나 네이버로 예약가능해요 저희는 쌩으로 가서 기다렸더니 앞에 20테이블이..😱 앞에 있는 바다 구경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일찍 빠진 기분 바다뷰 자리에 먹을수도 있어요 키오스크로 줄서기 할때 바다뷰 자리에서 먹겠다 체크 할수있어요 저 구역은 노키즈존이라 우리가족은 아쉽게 이용하지 못했네요 이집의 인기메뉴 고등어묵은지찜을 시켰어요 2인 기준 32000원이예요 고등어묵은지찜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반찬들은 거의 안먹었어요 술이 급하신 울집 남편님🤭 제주막걸리 하얀뚜껑버전은 애월댁의 최고 애정하는 술이에요 막걸리의 맛을 눈뜨게 해준 술이랍니다 제주 오신분들은 꼭 잡솨봐~~~ 이런 표현 안쓰고 싶었는데.. 이맛을 표현할 단어는 이것뿐인듯합니다 제주막..

흑돼지 근고기 집으로 유명한 돈사돈입니다 다행히 웨이팅을 길게 하지않고 들어갔어요 공항이랑 가깝기도 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여행오신분들이 오기 좋을것같아요 메뉴는 흑돼지랑 김치찌개있어요 2인분 66000원입니다 흑돼지라서 일반돼지보다 더비싸기도 하고 구워주시는분이 있어서 좀 비싸긴 합니다 연탄에 구워먹어서 창문 다 열려있어도 연기가 자옥해요ㅠ.ㅠ 기본상차림과 근고기가 나왔어요 근고기는 600g인 1근씩 고기를 재는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돼지고기를 이렇게 두껍게 구워서 먹을수있다니 신기해요 고기가 두꺼워서 일반사람들이 구워먹기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것 같아요 그래서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세요 저 멜젓(멸치젓)에 찍어 먹으면 또 별미예요 기본적으로 맛있지만 고기 구워주시는분에 따라 맛이 조금 달라지는것 같..

백종원 식당중 하나인 도두반점 바다뷰에 주차장이 매우 넓어요 메뉴는 쏘 씸플 합니다 제주 특성에 맞게 흑돼지와 몸이 들어가 있네요 몸은 모자반의 제주사투리예요 몸국도 맛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짬뽕은 처음에 고기육수랑 해물육수랑 반반쓴건가?🤔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고기육수가 베이스고 몸이 시원한 해물육수의 역할을 해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짬뽕 그냥그랬는데 남편은 맛있었대요 짜장면은 다른집이 단짠의 느낌입니다 약간 더 단데 저는 맛있었어요 우리집 아기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탕수육도 괜찮았어요 탕수육 소짜는 2인정도가 나눠먹기에 무난했고요 소식가들은 3인까지도 가능할것같아요 도두반점 1층에는 연돈불카츠를 팔고있더라고요 도두반점에서 먹고 나오니 줄이 짧아져서 궁금하기도 해서 하나만 사먹어 보려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텐동집이 제주에도 생겼어요 텐동을 좋아하는 애월댁의 가봐야할 목록중 하나였는데 오늘 가보기로 했어요 선불로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다른 텐동집에는 우동이나 사이드메뉴가 있던데 여기는 오직 텐동만 있어요 약간 아쉽기도 한데 그만큼 텐동에만 신경 쓰겠다는 거겠죠? 슬로우 푸드라고 시간이 걸린다고 써져 있는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긴 했어요 주문한 온센텐동과 에비텐동이 나왔어요 사진찍고 있는데 참지 못하고 등장한 아기손ㅋㅋㅋ 미안해ㅠ.ㅠ엄마가 후다닥 찍을게 맛있게 먹는법 따라서 냠냠 먹었어요 튀김에 뿌려져있던 간장이 짭쪼롬 하니 맛있었어요 먹을 당시에는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카페 가서 디저트 안땡길 만큼 차차 배가 찼어요 온센 영업시간 11시30-21시 주차장 가게옆에 있음 주차공간..